
새벽3시경, 충남 서산에 있는 롯데 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공장의 설비일부가 폭발한 것으로 예상하는데,
확실한 원인은 화재가 모두 진압 되어야 밝혀질 것 같습니다.
다행이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5시경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폭발 당시 큰 충격으로 11명이 다쳐 병원에서 이동했으나,
정말 다행이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서산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인근 3곳의 소방서에서 출동하고,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의 대피를 도왔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는 폭발 여파가 커서,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고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발생해
화재현장에서 수십km가 떨어진 곳에서도
진동과 땅울림을 느꼇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의 노력으로 화재진압에 빨리
힘쓴 것에 고맙고, 사망자가 없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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