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자기 개발 서적

책 "그릿" 중 재능에 관하여

 

 

우리는 재능을 편애해요.

미국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재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4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실험을 해보면 결과는 많이 다르게
나옵니다. 실험은 이렇게 진행돼요.

실험자들은 A와 B의 연주를 듣는다.

A : 선천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형'

B : 끊임없는 노력으로 된 '노력형'

결과는 압도적으로 천재형의 음악이 더 매력적이었고
앞으로 더 미래에 성공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사실 A와B는 동일 인물입니다. 연주파트만 바꿔 들려준 결과)

이 결과가 보여주는 것이
'선천적 재능에 대한 편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노력이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면서
은근히 소위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동경심을
가지는 것이죠.

사실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권' 이라고 생각해요.
나에게 4시간이 주어졌을때 스스로 자신의 일을 선택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자기에게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특성이 있는데, "과잉 성취자"라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할 때 1만큼의 성취감을
느낀다면 이 과잉성취자들은 10만큼을 느낍니다.

만약 이 사람들에게 왜그렇게 노력하냐고 물어본다면
"그냥 제가 한거에요, 더 실력을 향상하고 더 큰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요"라고 답할 것이다.

즉 이사람들은 자기 주도권을 가지고 노력하니 남들보다 실력 향상도 빠르고, 최고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는 것이다.

Ps. 책 그릿의 내용 중 내 생각과 같이 쓴 글